전하지 못 한 진심

엑소사랑해 7 329
그녀는 웃는 게 아름다웠다. 찰랑거리는 곱슬 금발이며, 앵두같은 입술에 웃을 때마다 폭 들어가는 보조개와 반달처럼 접히는 눈웃음까지. 그녀의 그런 모습을 보고있노라 하면, 심장이 간질간질거리기 시작한다. 처음엔 나만 알아볼수 있을 정도로 떨리더니, 어느샌가 그녀가 들어버리면 어떡하지란 생각이 들 정도로 심각하게 고동치고 있다. 이게 최대치라고, 더 세게 뛸 수 없을 거라 생각하면 금새 심장소리가 더 커져 내 사고회로를 틀어막는다. 그래서인지, 나는 막혀버린 사고회로 때문에 또 다시 그녀에게 건내줄 꽃 한 송이를 전해주지 못 했다.

Comments

또쪼잉
묘사 오지네요
청유
66^
에링
글이 이뻐요
BluePlanet
(*´ー`*) 제가 다 떨리네요..
이응이응
글 잘쓰시네요
김뭐뭐
두근두근 내가 다 좋아
까사콩
좋네요..잘보고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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